클로드 디자인은 대화만으로 디자인 시안, 슬라이드, 클릭되는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기능입니다. 발표 당일 피그마 주가가 약 7% 내려앉았을 만큼 업계가 긴장한 도구인데, 정작 국내 사용법 글 상당수는 출시 직후 정보에 멈춰 있습니다. 이 글은 이번 주 갱신된 공식 문서와 실사용 가이드를 교차 검증해, 베타로 바뀐 최신 사양 기준으로 씁니다.
사장님에게 디자인은 늘 외주 아니면 밤샘이었습니다. 이벤트 안내 한 장, 제안서 몇 페이지가 필요할 뿐인데 디자이너를 구하자니 일이 너무 작고, 직접 하자니 파워포인트와 씨름해야 했죠.
2026년 4월 17일 앤트로픽이 공개한 클로드 디자인(Claude Design)은 이 구간을 겨냥합니다; 만들고 싶은 걸 한국어 문장으로 설명하면, 오른쪽 화면에 디자인이 실제로 만들어집니다.*1) *2)이 시리즈의 원칙대로 버튼과 메뉴는 공식 지원 문서로 확인했고, 공식 문서에 없는 실사용 팁은 출처를 구분해 표기했습니다.
그리고 이 글이 기존 글들과 다른 점 하나-출시 초기와 지금의 스펙이 다릅니다. 어디가 어떻게 바뀌었는지까지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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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nthropic 공식 지원 문서, "Get started with Claude Design" (support.claude.com, 2026.7 열람 기준 최신 갱신); 베타 플랜 범위, 진입 경로, 화면 구조와 7단계 흐름, 프롬프트 4요소와 예시, 수정 도구 3종(채팅·인라인 코멘트·캔버스 직접 편집), 코멘트 버그와 해법, 버전 저장, Export 형식 전체 목록, 공유 권한 3종, 사용량 통합 변경, 알려진 한계 목록.
*2) Anthropic 공식 지원 문서, "Set up your design system in Claude Design"; 디자인 시스템의 자산 추출 원리와 적용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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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툴은 배우다가 포기했습니다. 레이어가 뭔지부터 막혀요.
클로드 디자인엔 레이어가 없습니다. 있는 건 채팅창 하나입니다. 디자이너에게 말하듯 쓰면 되는데, 이 디자이너는 밤새 시켜도 화를 내지 않습니다.
00. 클로드 디자인이 뭔가요?
클로드 디자인은 클로드와 대화하며 디자인 시안, 인터랙티브 프로토타입, 프레젠테이션 등을 만드는 기능입니다. 채팅창(왼쪽)에 원하는 것을 쓰면 캔버스(오른쪽)에 작동하는 디자인이 생성되고, 마음에 들 때까지 대화와 클릭으로 고쳐 나가는 구조입니다.
| 만들 수 있는 것 | 예시 | |
| 디자인 시안, 원페이저 | 신메뉴 한 장, 가격표, 이벤트 페이지 | |
| 프리젠테이션 슬라이드 | 제휴제안서, 투자·대출용 사업소개서 | |
| 인터렉티브 프로토타입 | 버튼이 실제로 눌리는 예약화면 시안 | |
| 대시보드 및 도구 화면 | 매출현황판, 직원용 체크리스트 시안¹ |
▶ 용어; 프로토타입 Prototype- 진짜 개발 전에 만들어 보는 [작동하는 시제품 화면]. 클로드 디자인의 결과물은 그림 파일이 아니라 코드로 만들어진 화면이라, 버튼이 실제로 눌리고 화면이 넘어갑니다. 그래서 바이브 디자인-말로 지시하는 디자인 작업-이라는 신조어가 붙었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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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랜서 블로그, "클로드 디자인 사용법" (2026.4); 2026.4.17 공개, 피그마 주가 약 7% 하락, 초기 단계 도구 포지셔닝, 사람의 최종 검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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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가 이 기능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는 숫자가 말해줍니다. 공개 당일 디자인 툴의 대표 주자 피그마(Figma)의 주가가 약 7% 하락했습니다.² ³ 단순 부가 기능이 아니라 디자인 소프트웨어의 경쟁자로 읽혔다는 뜻입니다.
01. 시작 조건; 누가, 어디서, 얼마나 쓸 수 있나요?
클로드 디자인은 현재 베타 단계로, Pro·Max·Team·Enterprise 유료 플랜에서 쓸 수 있고 무료 플랜은 지원되지 않습니다. 진입로는 두 곳입니다.
① 웹; 브라우저 주소창에 claude.ai/design 입력.
② 데스크톱 앱; 클로드 데스크톱 왼쪽 사이드바에서 Design 진입. (현재 웹과 데스크톱에서만 제공- 모바일 미지원)
| Honest Note |
비용과 사용량, 그리고 바뀐 것;
두 가지를 정직하게 말씀드립니다. 첫째, 유료입니다. Pro 플랜 이상이어야 하고 Enterprise는 기본 비활성이라 관리자가 켜야 합니다. 둘째, 사용량 체계가 출시 초기와 달라졌습니다. 처음에는 클로드 디자인만의 별도 주간 한도가 있었는데, 지금은 채팅과 클로드 코드, 코워크가 함께 쓰는 플랜 공유 사용량 풀에서 차감됩니다.
복잡한 프로젝트일수록, 수정 횟수가 많을수록 사용량을 더 먹으니, 이 글 뒤에서 다룰 프롬프트 4요소로 첫 결과물의 명중률을 높이는 것이 곧 사용량 절약입니다. 한도에 도달하면 리셋 전까지 사용이 막힙니다.
02. 화면 구조; 왼쪽에 말하면 오른쪽에 생깁니다
화면은 딱 두 구역입니다- 왼쪽 채팅, 오른쪽 캔버스(실시간 미리보기). 공식 문서가 안내하는 전체 흐름은 이렇습니다.
| 순서 | 단계 | 이 글에서 다루는 곳 |
| 1 | 프로젝트 생성 | 03 |
| 2 | 선택) 디자인 시스템 첨부; 브랜드색, 폰트 등록 | 06 |
| 3 | 컨텍스트 추가; 참고 스크린 샷, 기존 자료 첨부 | 03 |
| 4 | 왼쪽-채팅 화면-만들고 싶은 것 설명; 프롬프트 | 03 |
| 5 | 오른쪽 캔버스-실시간 미리보기-에서 결과 확인 | - |
| 6 | 다듬기; 채팅, 인라인 코멘트, 직접 편집 등 진행 | 04 |
| 7 | 내보내기, 공유 | 07 |

▲ 첫 프로젝트 생성 직후 화면; 왼쪽 채팅창에 프롬프트가 입력되어 있고 오른쪽 캔버스에 생성된 디자인이 보이는 전체 화면. 좌우 2분할 구조가 한눈에 들어오는 컷이 핵심입니다.
03. STEP 1 · 첫 결과물; 프롬프트의 기본 4가지
공식 문서 기준, 좋은 프롬프트는 [목표·레이아웃·내용·대상] 네 가지를 담습니다; 디자이너가 아니어도 이 네 칸만 채우면 됩니다. 부족하면 클로드가 되물어보니 완벽할 필요도 없습니다.
| 요소 | 넣을 내용 | 예시 |
| 목표 | 무엇을 만드는가 | `신 메뉴 홍보 원페이저` |
| 레이아웃 | 어떻게 배치할까 | 위에 큰 사진, 아래 메뉴 |
| 내용 | 어떤 정보를 담나 | 메뉴명, 가격, 매장 위치 |
| 대상 | 누가 보는가-타깃 | 20~30대 인스타 팔로워 |
시작 전에 컨텍스트를 첨부하면 명중률이 올라갑니다; 참고하고 싶은 디자인 스크린샷, 로고, 기존 브로슈어를 올리고 [이런 느낌으로]라고 하면 됩니다. 사장님 업종별 복붙 프롬프트 세 개를 드립니다.
[복사해서 사용] ①; 카페 이벤트 원페이저
🗣 prompt
여름 신메뉴 홍보 원페이저를 만들어줘.
- 대상; 20~30대, 인스타에서 보고 방문하는 고객
- 레이아웃; 상단에 시원한 느낌의 히어로 영역, 아래 신메뉴 3종 카드(사진 자리, 이름, 가격), 맨 아래 기간과 매장 위치
- 내용; 아인슈페너 6,500원 | 자두 에이드 6,000원 | 말차 빙수 12,000원
- 기간; 7월 한 달, OO역 3번 출구 도보 2분
- 톤; 밝고 청량하게, 모바일에서 보기 좋게
→ 4요소-목표, 레이아웃, 내용, 대상-가 전부 들어간 형태입니다. 로고 파일을 함께 첨부하면 브랜드 색을 알아서 반영합니다.
[복사해서 사용] ②; 전문직 소개 슬라이드
🗣 prompt
제휴 기관에 보낼 우리 의원 소개 슬라이드 6장을 만들어줘.
- 대상; 기업 복지 담당자, 제휴 검진 제안
- 구성; 표지 / 의료진 소개 / 주요 진료 / 검진 프로그램과 절차 / 기업 제휴 혜택 / 연락처
- 톤; 차분하고 신뢰감 있게, 흰 배경에 네이비 포인트
- 발표가 아니라 이메일 첨부용이라 글로 읽혀도 이해되게
→ 슬라이드 프로젝트에서는 클로드가 청중, 길이, 목적, 톤을 묻는 설계 질문을 먼저 던지는 흐름이 실사용 후기에서 확인됩니다.*4) 귀찮아 말고 답해주세요. 첫 결과물의 품질이 달라집니다.
_____
*4) afterworkai, "클로드 디자인 활용 PPT 만들기" (2026.4); 슬라이드 덱의 설계 질문 흐름(청중·길이·목적·톤), Speaker Notes, 디자인 시스템 생성 소요 약 15분, Tweaks 조절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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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해서 사용] ③; 식당 예약화면 프로토
🗣 prompt
우리 식당 홈페이지의 예약 화면 프로토타입을 만들어줘.
- 대상; 40~50대 단체 예약 손님-글자 크게, 단계 단순하게
- 흐름; 날짜 선택 → 인원 선택 → 룸/홀 선택 → 연락처 입력 → 완료
- 각 단계 버튼이 실제로 눌려서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게
- 완료 화면에 `전화 확인 후 확정됩니다` 문구
→ 이게 클로드 디자인의 진짜 차별점입니다; 결과물이 그림이 아니라 실제로 클릭되는 화면이라, 홈페이지 업체에 `이렇게 만들어주세요`라고 넘기는 설계도가 됩니다.
04. STEP 2 · 다듬기; 수정하는 3가지 공식 도구
공식 문서 기준, 수정 도구는 세 가지입니다; 채팅(큰 수정), 인라인 코멘트(부분 수정), 캔버스 직접 편집(빠른 시각 조정). 어디에 뭘 쓰는지가 이 도구의 실력입니다.
| 도구 | 언제쓰나 | 지시예시 |
| 채팅 | 구조 변경, 섹션 추가, 전체 색 변경, 대안 비교 | 색상을 더 어둡고 미니멀하게 레이아웃 대안 2~3개 보여줘 |
| 인라인 코멘트 | 특정 요소 수정; 캔버스 해당 부분 클릭, 코멘트 | 이 버튼은 브랜드 메인 색으로 |
| 캔버스 편집 | 빠른 시각 조정; 요소를 드래그, 크기조절, 정렬 | 마우스로 직접 옮기고 늘리기 |
| 이 글의 정보증분 |
4~5월에 나온 국내 가이드 다수는 "드래그 같은 직접 편집은 지원되지 않는다"고 안내합니다.*5) 당시엔 맞는 말이었지만, 베타로 전환되며 캔버스 직접 편집-드래그·크기 조절·정렬-이 공식 지원 목록에 들어왔습니다.¹ 베타 기간에는 이렇게 사양이 계속 움직이니, 이 글을 포함해 어떤 가이드든 공식 문서의 갱신 날짜를 함께 확인하는 습관을 권합니다.
실사용 가이드들에서는 이외에 슬라이더로 색·크기를 조절하는 Tweaks 패널, 문제 부분을 그려서 지시하는 Draw, 텍스트 속성을 고치는 Editor 같은 도구도 관찰되는데*4) *6) UI 구성은 업데이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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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Pixso 가이드, "Claude 디자인 사용법 완벽 가이드" (2026.5); 채팅/인라인 코멘트 구분, 코멘트 사라짐 이슈, Editor 경로, 리서치 프리뷰 시점의 직접 편집 미지원(현재는 공식 문서 기준 지원으로 변경- 본문 참조).
*6) Dale Seo 엔지니어링 블로그, `Claude Design: 클로드와 대화로 디자인부터 프로토타입까지` (2026.4); 직군별 공식 시나리오, Canva 연결, 웹 요소 캡처, 3D·음성 등 실험 기능, 클로드 코드와의 역할 분담, HTML 경유 피그마 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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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진 버그와 공식 해법; 코멘트가 사라져요
인라인 코멘트가 클로드가 읽기 전에 간헐적으로 사라지는 이슈가 있습니다. 공식 문서가 인정한 문제이고 해법도 공식적입니다- 코멘트 내용을 채팅창에 직접 붙여넣으면 됩니다.¹ ⁵ 버그에 당황하지 말고 채팅으로 우회하세요.
수정 단계에서 알아두면 좋은 것 두 가지; 첫째, 클로드에게 [이 디자인의 접근성(색 대비, 글자 크기) 점검해줘]라고 리뷰를 시킬 수 있습니다. 생성기가 아니라 디자인 동료로 쓰라는 게 공식 팁입니다.¹ 둘째, 방향을 갈아엎고 싶을 땐 [지금 버전 저장해두고,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시도해줘] 한 문장이면 이전 작업을 잃지 않고 실험할 수 있습니다.¹

▲ 캔버스의 특정 버튼이나 제목을 클릭해 코멘트 입력창이 뜬 순간. 어느 요소를 지목했는지 표시가 보이면 `콕 집어 수정`의 개념이 한 컷에 전달됩니다.
05. STEP 3 · 브랜드로 찍어내기; 디자인 시스템
한 번 등록하면 모든 결과물이 `우리 것`처럼 나옵니다
디자인 시스템은 우리 브랜드의 색, 글꼴, 부품(버튼·카드 모양)을 클로드 디자인에 등록해 두는 기능입니다. 등록해 두면 이후 만드는 모든 프로젝트가 자동으로 그 규격을 상속합니다.*7)
▶ 용어; 디자인 시스템 Design System- 브랜드의 시각 규칙 모음집. `우리 초록은 이 초록, 제목은 이 글꼴, 버튼은 이 모양`을 정해둔 것. 프랜차이즈 매장이 어디서나 같아 보이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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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risemoment 블로그, 클로드 디자인 완벽 가이드 (2026.4); 좌 태스크·우 미리보기 인터페이스, Tweaks·Draw 기능, 복수 디자인 시스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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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재료 넣기
기존 슬라이드, 디자인 파일, 홈페이지 코드 저장소(GitHub), 이미지 업로드 등에서 가져올 수 있습니다.
사장님 버전; 로고 파일 + 기존 블로그나 인스타에서 마음에 드는 게시물 캡처 몇 장이면 시작할 수 있습니다.
[ 2 ] 추출과 승인
클로드가 색상, 포인트 색, 글꼴, 여백, 버튼, 카드 같은 항목을 뽑아 보여주면 항목별로 검토하고 승인합니다.
실사용 후기 기준 생성에 15분 안팎이 걸렸고, 시스템은 여러 개를 만들어 유지할 수도 있습니다.
[ 3 ] 이후는 자동
새 프로젝트마다 브랜드 자산을 다시 올릴 필요 없이, 등록된 색과 글꼴로 결과물이 나옵니다.
프롬프트에서 [Primary 버튼 컴포넌트 써줘]처럼 부품 이름을 불러 쓸 수도 있습니다.
[ 4 ] 팀 운영이면
관리자가 표준 시스템을 승인하고 수정을 잠그는 권한-Claude Design Admin-도 있어, 직원 누가 만들어도 브랜드 규격을 벗어나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 주의; 디자인 시스템의 품질은 넣은 재료의 품질을 따라갑니다. 정리 안 된 자료를 넣으면 결과물도 그렇게 나온다고 공식 문서가 직접 경고합니다.

▲ 디자인 시스템 생성 후 색상 팔레트, 글꼴, 버튼 스타일이 항목별 카드로 정리되어 검토를 기다리는 화면. `우리 브랜드가 규격표로 정리된 모습`이 전달 포인트입니다.
06. STEP 4 · 내보내기, 공유; 어디로든 보냅니다
완성물은 우측 상단 [Export] 버튼에서 내보냅니다; PDF와 PPTX부터 캔바 전송, 클로드 코드 핸드오프까지 목적지가 꽤 넓습니다.
| 내보내기 형식 | 이럴 때 | |
| PDF, PPTX 등 | 제안서·소개서 이메일 첨부, 인쇄후 파워포인트 편집 | |
| Send to Canva | 캔바에 보내 기존 방식대로 팀원이 마무리 편집할 때 | |
| 단독HTML/.zip | 웹페이지 형태로 보관, 개발 업체에게 전달하는 소스 | |
| 외부툴들과 연동 | Adobe, Gamma, Miro, Replit, 등으로 직접 전송함 | |
| to Claude Code | 디자인을 개발 단계로; 클로드 코드가 이어받아 구현 | |
파일로 내보내지 않고 공유 링크로 조직 내 전달도 됩니다; 보기 전용, 코멘트 가능, 편집 가능 세 단계 권한을 고를 수 있어, "이 시안 어때요?" 피드백을 받는 용도로 딱입니다. 참고로 피그마 직접 전송은 공식 목록에 없습니다. 실사용 가이드에서는 HTML로 내보내 피그마로 옮기는 우회법이 소개됩니다.

▲ 우측 상단 Export 버튼을 눌러 PDF, PPTX, Canva 등 내보내기 목록이 펼쳐진 순간의 캡처. 선택지의 폭이 그대로 보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07. 실전 사례; 누가 어떤 용도로 사용하고 있나?
공식 시나리오는 디자이너와 기획자용이지만, 진짜 수혜자는 디자이너가 없는 사업장입니다.
- 디자인 회사; 멈춰 있는 시안(목업)을 클릭되는 프로토타입으로 바꿔 의사결정자 피드백을 받습니다; `이런 느낌이에요`라고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눌러보게 하는 쪽이 전달력이 압도적이라는 게 공식 시나리오의 요지입니다.
- 기획자-PM; 기능 흐름을 빠르게 화면으로 스케치해 개발자나 디자이너에게 넘깁니다. 말로 설명하면 사람마다 다르게 이해하던 것이, 프로토타입이 있으면 해석 차이가 줄어듭니다.
- 업체 사장님; ① 계절 이벤트 원페이저를 그때 그때 직접 제작, ② 제휴·대출·입점 제안서를 PPTX로 뽑아 편집, ③ 홈페이지 리뉴얼 전에 원하는 화면을 프로토타입으로 만들어 제작 업체에 말 대신 화면으로 요구; 견적 협상과 결과물 품질이 동시에 좋아지는 사용법입니다.
- 실험적 사용; 결과물이 코드 기반이라 3D, 음성 인식, 영상이 들어간 화면도 프로토타입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당장의 실무보다는 `이런 것도 되는구나` 영역이지만, 감각 있는 분들의 놀이터가 열려 있습니다.
08. 쓰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공식 문서가 밝힌 것들
① 최종도구 아님;
아이디어를 빠르게 시각화하고 방향을 잡는 초기 단계에 가장 잘 맞고, 픽셀 단위의 정밀 마감은 전문 툴이나 디자이너의 영역으로 남습니다.
② 검토는 사람몫;
결과물이 빨리 나와도 정보의 정확성과 브랜드 톤은 최종적으로 사람이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가격, 기간, 의료·법률 표현은 반드시 직접 검수하세요.
③ 베타의 잔버그;
코멘트 표시 이슈(해법- 채팅에 붙여넣기), 채팅 오류 시 같은 프로젝트에서 새 채팅 탭 열기, 2인 이상 동시 편집 불안정; 전부 공식 문서가 인정한 알려진 한계입니다.
④ 모바일 미지원;
웹과 데스크톱에서만 됩니다.
⑤ 변화하는 사양;
이 글도 언젠가 구버전이 됩니다. 헷갈리면 공식 지원 문서 support.claude.com가 항상 기준입니다.
09. 발행 전에 마무리; 첫 결과물 30분 체크리스트
| 도구 | 언제쓰나 | 지시예시 |
| 00~03분 | claude.ai/design 접속 → 새 프로젝트 생성 | 좌 채팅 / 우 캔버스 |
| 03~06분 | 로고, 참고 캡처 1~2장 첨부 컨텍스트 등록 | 컨텍스트 첨부, 등록 |
| 06~10분 | 03번 복붙 프롬프트를 내 정보로 고쳐 전송 | 캔버스에 시안 생성 |
| 10~20분 | 다듬기; 채팅, 부분은 코멘트, 위치는 드래그 | 수정 2~3회를 반영 |
| 20~25분 | 대안 2개 보여줘 + 접근성 점검해줘.로 비교 | 비교, 최종안 선택 |
| 25~30분 | Export→용도에 맞는 형식(PDF,PPT,링크) | 결과는 바로 사용가 |
💯 ?? 자주 묻는 질문ㅡ FAQ
Q. 무료 플랜인데 쓸 수 있나요?
A. 현재는 안 됩니다. 베타 단계로 Pro, Max, Team, Enterprise 플랜에서 제공됩니다. 디자인 외주 한 건 비용과 Pro 구독료를 비교해 보면 판단이 쉬워집니다. 매달 이벤트물, 제안서가 나가는 사업장이라면 계산이 금방 섭니다.
Q. 피그마로 바로 보낼 수 있나요?
A. 공식 내보내기 목록에 피그마 직접 전송은 없습니다. PDF, PPTX, HTML, Canva 전송과 Adobe, Gamma, Miro 등 연동이 공식 경로이고, HTML로 내보내 피그마로 옮기는 우회법이 실사용 가이드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연동 대상은 계속 늘고 있다니 사용 시점에 Export 메뉴를 직접 확인하세요.
Q. 클로드 코드, 아티팩트와는 뭐가 다른가요?
A. 역할 분담입니다. 클로드 디자인은 시각적 탐색과 반복 수정(보면서 고치기)에, 클로드 코드는 실제 구현과 배포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디자인에서 방향을 확정하고 [Handoff to Claude Code]로 개발 단계에 넘기는 것이 공식 워크플로우입니다. 일반 채팅의 아티팩트로도 화면을 만들 수는 있지만, 실시간 캔버스, 인라인 코멘트, 디자인 시스템 같은 디자인 전용 장비는 클로드 디자인에만 있습니다.
Q. 이제 디자이너가 필요 없어지는 건가요?
A. 아니요, 일의 구간이 바뀌는 것에 가깝습니다. 아이디어를 화면으로 꺼내는 앞 구간은 누구나 할 수 있게 됐지만, 브랜드의 완성도를 책임지는 마감 구간과 `무엇이 좋은 디자인인가`의 판단은 여전히 사람의 영역입니다.
사장님 입장의 실질 변화는 이것입니다; 디자이너와 일할 때도 말 대신 시안을 들고 갈 수 있어서, 소통 비용이 크게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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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아저씨ㅡ AI로 먹고사는 법을 직접 해보고 기록하는 아저씨입니다. 정보를 기회로 바꾸는 습관과 도구를 과장 없이, 따라 할 수 있게 풀어드립니다. 'AI 좀 하는 아저씨'에서 AI 활용과 수익화를 함께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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